농협전남본부·전남도, 쌀 공동브랜드 전국 홍보 박차

▲ 농협전남본부가 전남농협 쌀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사진은 지난달 12일 제주도에서 진행된 홍보 행사 모습.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전남도(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와 함께 지난달부터 전남농협 쌀 공동브랜드인 ‘풍광수토’를 전국의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제주도와 부산 등지에서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전남농협은 지난달 12~13일에는 제주도 관광지에서, 지난 9~10일에는 부산 유명 해수욕장에서 소비자와 관광객, 동호회원 등을 대상으로 500g 샘플쌀 증정 및 풍광수토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샘플쌀을 받아 본 고객들은 풍광수토의 깔끔한 디자인에 만족했으며 쌀을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을 문의하기도 했다.

품종을 신동진으로 단일화하고 품위는 ‘상’ 등급으로 통일한 새로워진 풍광수토는 지난해 수도권에 처음 상륙한데 이어 올 4월에는 공영홈쇼핑 방송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한편 전남농협은 공동브랜드 참여 RPC(미곡종합처리장)의 강력한 품질관리 규약 준수로 소비자에게 맛있는 전남쌀 대표브랜드로 각인시키기 위해 전남도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

박태선 본부장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산뜻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태어난 풍광수토의 전국화를 위한 각 도별 홍보활동은 지역의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마케팅 수단”이라며 “전남도와 함께 전남쌀 대표공동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마케팅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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