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의식 제고·전문성 강화 주력

▲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12일 '2018년 가축질병 방역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더 철저한 방역을 다짐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이하 농협 축산경제)는 전국 단위의 권역별 공동방제단 가축방역 교육을 통해 방역의식을 제고하고 전문성을 강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12일 경기 안성시 소재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경기·강원·충청 등 3개 권역 공동방제단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가축질병 방역교육 및 결의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중부권 방역인력풀, 전국 축협 공동방제단, 시·군지부 직원, 농협사료 지역팀장, 중앙본부 임직원 등이 참석, 가축질병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방역 실천을 결의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질병 방역정책과 차단방역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한 외부강의를 청취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19일에는 경북·경남 등 영남권 교육을 경북농업인회관에서 가질 예정이며, 전북·전남 등 전라권 교육은 오는 26일 정읍농업기술센터에서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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