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양돈장의 생산성 관리는 내년의 수익성과 직결되기 때문에 양돈농가의 가장 큰 고민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도 어김없이 무더위와 습한 기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한사료(대표이사 이상민)는 이달 초부터 하절기 양돈 생산성을 위한 보강사료 공급에 들어갔다. 이번 하절기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영양학적 기술이 적용된 특별 배합비를 운영 하고 농장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 업그레이드 제품 공급이 핵심
 

대한사료는 하절기동안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더좋은 우리돼지 시리즈’와 ‘피그조아 시리즈’, ‘VIP시리즈’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하절기 극복을 위한 4가지 보강 사항으로는 △더위스트레스 최소화를 위한 특수 첨가제 첨가 △고온다습한 날씨를 대비해 항산화제 및 항곰팡이제 처방 △섭취량 개선을 위한 감미제 첨가 △단백질/에너지 비율 조정 및 아미노산 보강 등이 있다. 더불어 대한사료는 농장 환경 점검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급수기 및 수질점검을 통한 시원하고 깨끗한 물 공급과 분변분석을 통한 질병케어, 밀사예방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사료는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을 견인해왔던 만큼 하절기에 고객농가에 대한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공준배 대한사료 양돈PM은 “고객농가의 큰 힘이 되기 위해 선제적인 보강사료 공급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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