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록 농협경북지역본부 부본부장은 지난 7일 영덕군연합사업단을 방문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현장경영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경영에서는 과수 전문가들과 조생종 과일 등에 대한 작황현황과 냉해피해로 인한 향후 대책 수립을 논의했다.

2018년산 조생종 사과와 복숭아 등은 이상기온 및 냉해 피해로 작황이 전년에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돼 수급 및 가격 안정화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윤병록 부본부장은 “이상기온, 냉해 등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출하농산물에 대해 연합마케팅 사업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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