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農談] 농작물재해피해, 천운에만 맡겨서는 안 된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우박·냉해·저온 피해 등이 늘고 있는 가운데 농작물재해보험가입을 놓고 농가들은 “보험료가 비싼 반면 피해발생 시 지급되는 금액이 적어 가입의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성토. 이에 대해 NH농협손해보험 한 관계자는 “많은 농가들이 보험료가 비싸다고 하는데 보험 가입 시 50%는 정부에서, 30~40%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기 때문에 자부담 보험료 비율은 10~20%에 불과하다”며 “피해발생 시 지급 금액이 적다는 이유로 보험 가입을 하지 않은 채 불안해하며 농사를 짓는 것 보다는 보험에 가입해 안심하고 농사를 짓는 게 우선”이라고 밝혀.

[農談] “수출연구사업단 품목 선정 기준이 궁금하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품목별 수출 현장애로 해소,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고자 발족한 수출연구사업단 중 농기자재 수출연구사업단의 품목 선정 기준에 대해 농기자재 업계가 최근 의문을 제기. 한 농기자재 업체 관계자는 “농기자재 수출연구사업단에 선정되기 위해 다양한 농기자재 분야 업체가 지원했는데도 농기계, 스마트팜, 동물약품만 선정된 이유와 평가 기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어 의문이다”고 밝혀. 이에 수출연구사업단 관계자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사업기획안 평가를 거쳐 수출유망품목을 선정했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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