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에게 현장실습 기회 제공

벤처기업협회는 오는 25일까지 ‘2018 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농식품 벤처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현장경험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고 참여기업에는 잠재적 사업 파트너 발굴 기회를 지원, 멘토-멘티 간 협업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모집대상은 창업의지와 농식품 분야 창업아이템을 보유 또는 아이템 발굴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인턴)와 전년도 매출액 1억원 이상,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의 농식품 분야 기업(멘토기업)이다.

선발인원은 50명 내외로 인턴제에는 개인만 신청가능하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협약을 거쳐 2~3개월 간 주 24시간(3개월 기준 주 24시간 / 2개월 기준 주 36시간)의 인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실습보조비(인턴 월 최대 105만원(2개월 기준) ~ 70만원(3개월 기준), 멘토기업 40만원) 및 창업교육이 지원되며 실습종료 후 평가를 통해 우수인턴에게는 농식품 분야 선진국 해외연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부(www.mafra.go.kr) 및 벤처기업협회(www.venture.or.kr, 02-6331-7082)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우편 및 온라인, 현장 접수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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