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4~17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메가쇼(MegaShow) 2018 시즌1’에 참가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우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한우가 수입육과 차별화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접점의 소비 촉진이 필요해지자 한우고기의 차별성과 우월함을 구체적으로 소비자에게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내 최대의 라이프스타일 전시박람회인 메가쇼의 경우 전체 관람객의 80% 이상이 3040여성으로 구성돼 행상의 효과를 배가시켰다는 평가다.

박람회 기간 동안 양 단체는 ‘어린이 한우 쿠킹클래스’<사진>, ‘불고기 떡볶이 시식회’, ‘한우 같은 부위 맞추기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