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프레시센터의 누적구매가 지난 21일 기준 200만건을 돌파했다.

롯데프레시센터는 롯데슈퍼가 운영하는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로 수도권에 7개, 광주와 천안에 각각 1개 등 9개가 운영되고 있다.

서초센터는 40~50대 고소득층을 타깃으로 고가의 신선·수입식품 특화관이며 상계센터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20~30대 고객층을 대상으로 균일가 상품 전문매장인 ‘다이소 당일 배송관’을 운영하는 등 각 센터만의 차별화된 특징을 살렸다.

또한 롯데프레시센터의 HMR(가정간편식) 비중이 높다는 점을 파악해 온라인 전용 가정간편식 상품을 기획하고 상품 구성을 차별화했다.

블로그와 오픈 마켓 등에서 소문난 맛집 상품을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지역 맛집 상품’을 운영하며 간편한 조리로 손쉽게 근사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쿠킹박스’등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주문하면 최대 3시간 내에 상품을 배송 받는 빠른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서초·상계·송파센터에서는 밤 10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집 앞으로 배송하는 오전배송 서비스도 제공, 상품을 빠르고 간편하게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롯데슈퍼는 누적 구매 200만건 돌파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9개의 롯데프레시센터에서 ‘Thanks 2million(고마워요 이백만)!’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일별 행사를 기획해 매일 구매 금액별 다른 할인 쿠폰과 사은품을 제공한다. 23일에는 과자 전 품목 6000원 이상 구매시 3000원을, 24일에는 4만원 이상 구매시 3000원을 할인하는 등 매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출 비중이 높은 HMR의 특가 상품전도 운영한다. 지역 맛집 상품인 ‘서울 홍대 미미네 오리지널 국물떡볶이(3인분)’, ‘하남 핫!푸드 주꾸미 보통매운맛(200g)’외 11품목을 매일 1개 이상 선정해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오는 26일까지 2번 이상 방문해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롯데슈퍼 온라인몰과 롯데닷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엘머니 5000점을 적립해준다. 엘페이로 4만원 이상 결제 한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스마트 에코티슈를 증정한다.

조수경 롯데슈퍼 온라인부문장은 “롯데슈퍼의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인 롯데프레시센터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온라인 고객들이 더 빠르고 간편하게 롯데슈퍼의 온라인 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차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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