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명곤)는 최근 김해시 생림면에서 노지감자 수확에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달 초부터 시작되는 노지 감자수확기에는 무더위와 높은 인건비로 인해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농협경남지역본부 경제사업부와 생림농협 직원 20여명은 감자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농가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하명곤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도내에는 19만여명의 일손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기업체, 학교, 봉사단체 등도 영농철 농촌일손 돕기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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