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농산과 ㈜경인농산, 인천원예농협 삼산공판장은 지난 20일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대회의실에서 도매시장법인(공판장) 임직원·중도매인·관리사무소 직원 등 34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상반기 유통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개그우먼 김보화 강사는 이날 “무한 경쟁시대에 웃음이 최고의 경쟁력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농산물과 함께 웃음과 친절도 덤으로 팔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도매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다”며 “유머 에너지를 긍정에너지로 발전시켜 소비자들에게 전달될 때 신뢰가 쌓여 한 번 찾은 고객이 믿고 다시 찾는다”고 밝혔다.

삼산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교육성과를 분석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농산물 유통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유통종사자 스스로 의식 변화와 전문성 확보를 위해 유통종사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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