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l Interview] 우창하 야라코리아(주) 대표이사

지속가능 생태계 구축 '사업과제'
작물별 최적화된 양액제품·컨설팅…농가소득 제고
서정학 기자l승인2018.06.2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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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라코리아는 고품질의 양액제품과 함께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에 농가를 대상으로 작물생육 컨설팅과 교육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죠. 이처럼 농업인을 지원해 농가소득 제고에 기여하는 일이 결국 야라코리아의 성장으로 이어질 거라 믿습니다.”

우창하 야라코리아 대표이사는 농업인의 수익성 향상과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 등이 자사의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 과제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우 대표이사를 만나 양액시장의 현안과 전망, 야라코리아의 솔루션 등을 알아봤다.

# 야라코리아를 소개한다면

야라코리아는 고품질의 토경비료·양액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양액비료 공급에 주력하고 있는데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는 양액제품 중 40% 정도가 야라 제품이다. 주요 품목으로 양액용 단비, 관주용 복합비료, 액상비료 등으로 구성된 고품질 수용성 제품군 ‘야라테라’ 시리즈를 공급하고 있으며 미량요소 흡수율을 높인 고급형 양액제품 ‘슈퍼FK’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러한 제품군과 작물 생육 컨설팅, 교육 등을 진행하고 수집한 작물 생육 데이터를 홈페이지에 게재해 공유하는 등 농업인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 국내 양액시장의 현안과 전망은

국내 양액시장은 정부차원에서 양액재배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팜 등을 적극 육성함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거라 전망한다. 현재 2500ha 정도인 양액재배 농가규모도 더욱 확대되고 고품질의 양액을 요구하는 농업인도 늘어날 것이다.

그러나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할 현안이 있다. 최근 품질이 좋지 않고 성분함량이 균일하지 않은 저가 중국산 양액제품이 국내에 반입되면서 유통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 중금속이 검출되는 등 품질이 좋지 않은 중국산 양액제품 사용 시 생기는 피해는 고스란히 농업인이 감당할 수밖에 없다. 또한 중국산 양액제품은 품질은 물론 공급안정성도 보장되지 않아 가격변동과 공급 단절 등의 문제도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야라코리아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원료 가격변동에 구애받지 않는 안정적 제품 공급을 시행하고 있다.

 

# 농가소득 제고를 위한 야라코리아의 역할은

야라코리아는 농가소득 제고가 곧 야라의 발전이라고 믿는다. 때문에 제품 판매를 넘어서 가치와 정보,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한다. 노르웨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야라는 110년간 60여개국에서 발전시킨 작물영양지식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활용해 시설재배 및 스마트팜 농가 등에 작물별로 최적화된 양액제품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 작물생산성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파트너십을 맺은 협력사 등 유통주체와 협력해 유통구조 효율화를 도모하며 제품가격을 낮추고 있다. 앞으로도 고품질의 양액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일에 주력해 농업인이 상향평준화된 양액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서정학 기자  sjhgkr@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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