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산업분야 최대 전시회가 개최된다.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은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Wood Fair 2018’을 개최한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임진원이 주관하는 이번 Wood Fair 2018은 올해로 8회째 열리는 행사로 참가업체에게는 홍보활동 및 국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판로 확대의 기회를, 참관객에게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목재산업 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산업 전 주기에 대한 주제관을 운영한다. 주제관은 목재정책 홍보, 목재산업 정보, 원목생산, 목조건축, 목공예품 및 가구 등의 전시와 세미나, 목재이용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고 다양한 부대행사 또한 열릴 계획이다.

구길본 임업진흥원장은 “Wood Fair 2018을 통해 목재자원을 이용하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도약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는 세계목조건축대회(WCTE)와 동시에 개최해 참가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비용은 무료며 신청 방법은 kimkm@kofpi.or.kr로 이메일 발송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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