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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지켜보는데 말이 없다. 아버지는 다시마를 자르고 어머니는 고르게 펴서 널기만한다. 등대고 있지만 이보다 더 아끼고 사랑할 순 없다. 보길도(전남 완도군 보길면 예송리)에서는 노부부의 다시마농사가 밀레의 만종보다 아름답다. <사진제공=황길식 명소IMC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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