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최상희 기자] 

2018년도 정부지원 대상 RPC(미곡종합처리장) 209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신규로 2개 RPC가 진입했으며, 운영이 부실한 5개 RPC는 제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RPC의 지난 1년간 수행해온 규모화, 조직화, 품질고급화 등에 대한 추진실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통해 올해 정부지원 RPC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정부지원 RPC로 지정된 212개소와 신규 진입 신청자 3개소 등 총 215개소를 대상으로 금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실시했다.

평가결과에 따라 선정된 209개 미곡종합처리장(RPC)에는 최근 5년간의 운영상황에 대한 컨설팅 보고서를 제공해 스스로를 진단하고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며,올 벼 매입자금을 수확기에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정부지원RPC는 인천 강화통합농협RPC 등 농협RPC 141개소와 강원 새마을금고RPC 등 민간RPC 68개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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