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롯데 유통사업부문은 최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지방 보훈청에서 황원채 국가보훈처 복지증진 국장, 김건일 스마일재단 이사장, 전성율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일재단에 국가유공자 의료지원금 1억7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의료지원금 전달은 사회공헌 통합 마케팅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업에 대한 국가보훈처장의 감사패 전달식도 이뤄졌다.

롯데 유통사업부문은 지난해 6월 국가보훈처와 국가유공자를 위한 의료지원을 함께 하기로 하고 2019년까지 3년에 걸쳐 총 5억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해 1억7000만원을 국가보훈처에 전달한 데 이어 올해도 기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국가유공자의 치과 치료 지원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원준 롯데 유통사업부문 부회장은 “나라 사랑과 국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이번행사를 기획했다”며 “나라사랑 캠페인을 비롯해 생명존중, 안전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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