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공무원교육원, 도농교류 확대·농촌 활력 제고

[농수축산신문=최상희 기자]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최근 농촌 생활과 학교 체험을 통해 도농교류 확대와 도시 학생들의 인성함양, 농촌 활력 제고를 위해 ‘아이들이 돌아오는 농촌유학’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유학은 올해 신규로 개설한 교육과정으로 농촌유학센터 종사자 및 지자체 공무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연 2회 실시한다.

1차 교육은 지난 2~4일 실시됐으며, 2차 교육은 오는 8월 27일~29일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촌 유학 정책방향, 농촌유학의 이해와 운영 사례, 교육 거버넌스 의미와 실천사례 등과 재난 위기 대응, 응급조치 요령 등 현장 실무 능력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해동 교육원 원장은 “도농상생과 농촌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농촌유학의 성공적 지원을 위해 ‘아이들이 돌아오는 농촌유학’을 실시한다”며 “현장실무에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편성해 농촌유학 종사자와 지자체 공무원의 인적역량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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