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 기업금융 강화 시스템 구축

[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석균)는 최근 기업 CEO(최고경영자) 등 50여명을 초청해 통영에서 ‘우수기업고객 CEO초청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최근 지역경제 침체와 미국 금리인상 및 유가상승으로 인한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꾸준한 농협거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기업금융 전문은행으로서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키로 했다.

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창원·진주·김해·양산·함안에 기업금융 전문형사무소 11개소를 두고 전문교육을 이수한 우수인력을 배치해 적극적으로 기업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한 여신심사역·중소기업심사역·신용분석사·외환전문역 등 전문자격을 갖춘 인력을 매년 60여명 이상 꾸준히 양성함으로써 기업금융 강화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밖에 지방자치단체 협약의 저리 중소기업자금 지원 및 보증기관 협약의 보증료 지원 등 지역은행으로서의 책임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김석균 본부장은 “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금융기관과 기업 간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금융지원에 더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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