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 최소화… PLS 대책 추진 '총력'

농약 품목별 설명자료 배치… 소면적 재배농가·고령농 위한 대책반도 가동 최상희 기자l승인2018.07.0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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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최상희 기자] 

조재호 원장, 전문지 기자간담회

조재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은 지난 4일 농관원 경기지원에서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PLS(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 추진상황 등 현안업무에 대해 설명했다.

조 원장은 이날 “PLS와 관련해 올해부터 농업인들에게 어떻게 시행되고,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농관원 전 직원이 나서 홍보해 왔다”고 말하고 “그동안의 홍보로 농업인들이 PLS가 어떤 제도인지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지만 당장 내년에 쓸 수 있는 농약이 한정적이라 우려가 큰 것도 사실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현재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쓸 수 있는 농약과 쓸 수 없는 농약을 품목별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히고 “농가들이 알기 쉽게 설명자료도 만들어 사무소에 배치하는 등 대책을 추진 중이다”고 설명했다.

조 원장은 그러나 “농촌진흥청에서 신규 농약이 등록되면 농가들이 바로 이 내용을 전달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나 다각도의 노력에도 소면적 재배농가나 고령농의 경우 제도의 사각지대로 남을 수 있는 만큼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대책반을 가동, 연착륙 할 수 있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이날 하반기에 물량 확대에서 사전차단 강화 중심으로 안전성 조사를 체계화하고 현장 중심의 GAP(농산물우수관리제) 컨설팅 강화, 원산지 표시 관리의 과학화 등의 업무를 집중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상희 기자  sanghui@af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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