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인 육성과 관련한 지원제도가 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이를 체감하는 청년농업인은 드물다고. 지난 5일 aT센터에서 열린 ‘청년 농업·농촌 정책파티’에서 한 청년농업인은 “귀농했다고 하면 ‘청년농업인 지원 많이 받았냐?’고 묻는 이들이 많은데 실제로 보탬이 된 것은 하나도 없었다”면서 “농사 지을 땅을 알아보는 것도 쉽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쉴 수 있는 집조차 구하지 못하는 청년들이 부지기수”라고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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