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평원, 위험성 평가·안전재난관리 캠페인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달 한 달간 전국에 위치한 근무지 사업장과 함께 위험성 평가 및 안전재난관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축평원은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해 매년 도축장, 도계·도압장, 계란 집하장 등 근무지별로 유해 위험 요인을 찾고 위험성을 감축하는 조치를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원 안전재난관리 조직을 중심으로 실시되며 지난 3일 경기지원 내 ㈜협신식품, 지난 4일 대구경북지원 내 ㈜삼세에서 위험성 평가 및 안전재난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오는 11일 제주지원 내 ㈜한라씨에프엔, 전북지원 내 ㈜축림, 오는 13일 서울지원 내 철원한양영농조합 등 전국 지원을 통해 근무지 사업장과 협조해 안전재난관리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백종호 축평원장은 “축평원은 관련 단체 및 사업장과 협업을 통해 안전재난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 안전 관련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