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농협사료(대표이사 김영수)는 지난달 20일 영업관련 직원을 대상으로 한 낙농교육을 시작으로 27일에는 양계교육을, 지난 3일에는 양돈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축종별 심화교육<사진>은 농협사료의 최대강점인 한우부문을 제외한 낙농, 양돈, 양계 부문으로 나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1차 교육에 이어 오는 10월 2차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양돈교육에 참가한 이광호 농협사료 전남지사 지역부장은 “지난해 양돈과목을 수강해 양돈농가 마케팅에 크게 도움이 됐다”면서 “그동안 한우농가만을 위주로 영업활동을 해왔으나 지난해부터는 양돈농가와의 소통기회를 늘려 실제 거래가 성사되기도 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영수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올해 농협사료는 물건이 아닌 ‘가치’를 파는 조직으로 변화하자고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을 갖춰 농가의 최접점에 있는 영업직원들이 양축농가 소득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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