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은 최근 제1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김영호 조합장 취임 후 최초로 시작한 제1기 여성대학 학생들은 그동안 10회에 걸친 수업과 문화탐방을 통해 자신의 지적성장은 물론 지역의 여성리더로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20명의 입학생 중 118명이 구미칠곡축협 여성대학 제1기의 영예로운 학위를 받았다.

김영호 조합장은 수료식 인사를 통해 “여성대학 교육목표는 선진 농협 가족으로서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새 농협 운동에 여성들의 참여기반 확립과 복지사회 건설을 위한 협동조직의 활성화에 있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이어 “교육기간 중 받은 학생들의 지지와 성원을 바탕으로 구미칠곡축협은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중추기관으로서 내실 있는 축협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며 “앞으로 구미칠곡축협의 선도조직으로서 또 지역의 여성리더로서 조합 사업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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