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울산본부, 고래축제 기간…농식품 체험관 운영

[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농협울산지역본부(본부장 추영근)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2018년 울산고래축제 행사 기간 중에 울산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울산농협 홍보·체험관’을 개장해 운영했다.

이번 홍보·체험관에서는 울산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인 로컬푸드와 농가공식품, 울산쌀 등을 마련하고 각종 흥미로운 체험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홍보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으로 여름 휴가가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부채, 리플릿 등도 함께 배부했다.

한편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울산시지회(회장 변혜석)도 행사기간 중 먹거리 장터를 운영, 장터 운영에 따른 판매 수익금 일정액을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해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할 계획이다.

추영근 본부장은 “고래축제를 맞아 다양한 체험활동과 농산물 홍보로 관람객과 시민들에게 울산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촌으로 휴가가기 캠페인을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한 다원적 가치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질 것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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