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고령군은 지난 9일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현안사업과 향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지역 원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선 초대 군수인 이진환 전 고령군수를 비롯해 전·현직 도의원과 전 군의회 의장 등 군의 발전을 이끌어 온 지역 원로분들의 오랜 경험과 식견을 군정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원로들은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으며 곽용환 군수는 이를 군정에 반영해 군민체감의 공감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지난 3일 지역 청년간담회를, 4일에는 군청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소통과 공감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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