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청도군은 지난 9일 2019년 축산분야 신규 사업 발굴 및 예산확보를 위해 청도군 축종별 단체장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청도군은 국·도비사업 예산확보 및 청도군 축산발전을 위해 매분기별로 축종별 단체장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축산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과 도비확보 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국가 시책사업인 무허가축사 적법화가 조기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으며, 올해 축산분야 62개 사업 17억원의 도비사업을 내년에는 45억원으로 상향해 도에 요구키로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20억 국·도비사업인 ‘우량송아지생산비육시설’ 사업추진 및 ‘한우수정란이식사업’을 통한 청도한우 개량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한돈, 젖소, 양계, 양봉 등 안정적 축산경영의 토대위에 경쟁력 있고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다각적인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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