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가치 향상방안 논의

[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농협제주시지부(지부장 한재현)는 최근 시지부 회의실에서 (사)한국새농민회 제주시회(회장 홍윤택)·(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제주시지회(회장 이부자)·(사)농가주부모임 제주시연합회(회장 고순희) 등 농업인 단체 회장단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전국 최초로 농가소득 5000만원을 달성한 것을 축하하고 농업가치 제고를 위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적극 추진, 지속적 농가소득 제고방안,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내실화 방안,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대응 및 농업인 교육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재현 지부장은 “전국 최초로 농가소득 5000만원을 달성하기까지 농업인단체의 역할에 감사드린다”며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 및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PLS와 관련, 농업인 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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