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4~15일 양일간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에서 ‘2018 한돈과 함께하는 나눔 캠핑 페스티벌’<사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캠핑 시즌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돼지 한돈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맛을 널리 알리고, 저지방부위에 대한 관심을 높여 한돈 전체에 대한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참가비 전액과 한돈 상당량을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강동지회에 기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총 54팀이 참가한 이번 캠핑은 참가 가족 전원에게 한돈 삼겹살, 한돈 불판, 한돈 기념품 등 풍성한 참가 기념품을 제공하고 △한돈 아수라장(물총싸움) △한돈 보물찾기 △버스킹 공연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강동지회 공동주관, 강동구, 강동구 도시관리공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한돈 대표 브랜드중 하나인 서울경기양돈농협의 허브한돈, 강원양돈농협의 강원깊은산맑은돈이 협찬사로 참여해 뜻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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