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구본부, 농촌마을 활력화·농촌경제 활성화 도모

[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농협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재식)는 최근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농촌으로 여름휴가가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에 도시민이 농촌마을에서 여름휴가를 즐김으로써 농촌마을 활력화 및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협 임직원, 팜스테이마을 대표,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회원 등 40여명은 대구 동성로를 찾은 시민들에게 팜스테이마을 안내책자와 여름용 부채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운동’을 적극 홍보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달성군청 관광과 직원들도 달성군 관광지도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비슬산 야외 캠핑장, 자연휴양림 등 지역 여름휴가 장소를 적극 홍보했다.

이재식 본부장은 “장마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하고 농촌경제 활성화와 도·농 상생발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농협이 육성하고 있는 팜스테이 농촌체험마을이 도시민의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발굴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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