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상엽)는 지난 18일 경상대에서 ‘농어촌지역개발 전문가 육성과정’에 참여중인 지자체 공무원 및 공사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 한국농어촌공사 주요사업 소개’라는 주제로 이상엽 본부장 특강을 실시했다.

이 본부장은 공사의 주요사업을 소개하면서 공사의 재생에너지 사업에 직·간접으로 연계돼 있는 시·군 공무원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음을 감안해 대부분의 강의 시간을 정부의 에너지 정책과 공사의 참여방향, 특히 공사 저수지를 활용한 수상태양광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토론에서 시·군 공무원들은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공사의 컨설팅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으며, 수상태양광사업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수익금의 일부를 기금으로 제공하려는 공사의 계획에 큰 박수를 보내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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