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장흥 관산농협(조합자 위효복)은 지난 18일 하나로마트 준공식을 가졌다.

하나로마트는 12억여원의 총사업비를 투입, 관산읍 옥당리에 대지면적 987㎡, 건축면적 600.49㎡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 시설로 매장, 사무실, 정육실 ,야채실, 물품창고 등이 들어서 있으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카트를 비치하고 자동문도 설치했다.

관산농협 하나로마트 건립공사는 지난해 2월 농협중앙회 하나로마트분사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해 적정의견을 받았고 같은 해 11월 조합 이사회 및 대의원 총회에서 승인받아 사업을 확정지었다.

올해 1월에는 농협전남지역본부 기술팀에 기본설계도서 및 실시 설계도서 기술검토를 거쳐 공사 예정 금액을 확정했다.

위효복 조합장은 “농협하나로마트를 고향의 장터로 여기고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조합원의 실익과 편의를 높이는 마트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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