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농, 창립 61주년 기념식

[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 

경농은 창립61주년을 맞아 최근 서울 서초구 동오빌딩 사옥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농산업토탈솔루션을 강화해 고객과 함께 하는 100년 기업으로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승연 경농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우리는 국민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먹거리 공급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다는 창업정신을 이어받아 미래 후손들에게 더욱 자랑스러운 역사를 만들 책임과 의무가 있다”며 “‘끊임없는 혁신과 사회적 책임 수행으로 풍요롭고 건강한 삶, 인류와 공존하는 푸른 환경에 기여한다’는 미션을 실현, 새로운 역사를 만들자”고 밝혔다.

특히 이 사장은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열린 사고와 부서 간 협력을 통해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며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사업과 관련해서는 농산업분야 토탈솔루션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종자부터 파종, 시비, 병해충 방제 등을 아울러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재배가 가능하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자 등 우수 임직원에 대한 시상과 경영설명회,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한 특강이 함께 진행됐다.

한편 경농은 1957년 설립돼 작물보호제를 비롯해 친환경자재, 종자, 관수, IPM(병해충 종합관리) 등 다양한 농자재를 공급하며 농업분야 토탈솔루션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