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고양축협은 지난 19일 일산구 일산동 612-8번지 (구)제일병원자리에서 유관 단체장들과 임직원 및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동지점 이전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고양축협 일산동지점(지점장 김진금)은 현재 예수금이 400여억원, 대출금은 380여억원이 넘는 조합의 중견지점으로 조합원과 고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이번에 확장 이전했다.

고양축협 첫 번째 금융지점인 일산동지점은 일산시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시장 상인들에게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특히 일산지역 축산인들을 위해 일산축산계 사무실도 마련돼 있다.

유완식 조합장은 “일산동지점 이전을 계기로 최상의 서비스 제공과 신속한 업무처리로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고양축협이 100만 고양시민을 위한 1등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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