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최근 자연의 신선함을 담은 ‘아침에주스 유기농’ 3종 신제품을 출시했다. 

서울우유의 ‘아침에주스’는 냉장주스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프리미엄 과채음료 브랜드로 1993년 첫 출시 이후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이번에 선보인 ‘아침에주스 유기농’은 오렌지, 토마토, 포도 총 세가지 맛으로 화학 비료나 농약을 일체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과일만을 엄선해 고유의 신선함과 맛, 풍부한 영양까지 고스란히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생산, 유통,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이 냉장상태로 유지되는 콜드체인시스템을 적용해 최상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자녀를 둔 가족을 비롯해 건강을 생각하는 3040대 1인 가구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인기다. 

이용 서울우유협동조합 음료마케팅팀장은 “최근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유기농 제품의 인기가 증대됨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가족의 건강과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유기농 주스’ 콘셉트에 걸맞게 품질 좋은 유기농 주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많은 소비자들이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침에주스 유기농’ 900㎖ 기준 오렌지<사진>, 토마토, 포도 3종의 권장소비자가격은 4900원이며 190㎖ 기준 오렌지, 포도 2종은 1800원으로 대형할인점, 편의점,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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