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해역별 분과 혁신단 구성…기관 혁신 확산

[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의 기관 혁신활동에 함께할 시민참여혁신단이 발족했다.

FIRA는 지난 19일 부산 기장군 공단 회의실에서 ‘FIRA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사진>을 열어 시민참여혁신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FIRA 혁신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구성된 시민참여혁신단은 FIRA의 혁신추진방향설정부터 추진과제 발굴, 추진현황 모니터링·평가 등 기관혁신활동 전반에 참여해 활동하게 된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외부위원이 과반으로 구성됐으며 기관 내·외부 추천과 대국민공모를 통해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유관기관, 협력업체, 지역주민, 청년대표 등이 위원으로 참석했다.

FIRA 관계자는 “수산분야 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공단의 위상을 확립하고 국민의 삶의질 향상에 앞장서겠다”며 “추후 사업·해역별 분과 혁신단을 구성해 기관 혁신을 확산시킬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FIRA는 혁신을 위해 △고유업무의 공공성 제고 △소득주도·일자리 중심 경제 선도 등 7개의 실행계획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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