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오뚜기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2018 화천 토마토 축제’를 후원한다.

오뚜기는 화천 토마토 축제를 15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1000인분의 토마토 파스타를 참가자들과 함께 나누는 ‘오뚜기와 함께하는 천인의 식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뚜기 홍보전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케첩 등 다양한 오뚜기 제품 소개와 오뚜기 컵밥, 아이스티 등 제품 시식 코너도 운영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여름 축제인 화천 토마토 축제는 농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자치단체와 기업들이 하나로 화합하는 축제”라며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화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화천 토마토 축제는 관광객 15만2000여명, 농특산물 판매액 1억9000만원 등 총 67억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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