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클러스터, 롯데백화점서 홍보 시식·할인판매

[농수축산신문=박유신·민병수 기자] 

▲ <사진 왼쪽부터> 윤효진 농협안심축산분사장, 김낙석 청풍명월 대표이사, 이석재 충주축협 조합장, 방승환 씨,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사업본부장(상무), 유호현 충북도청 축산과장, 안승일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 등이 방승환 씨의 슈퍼 한우를 홍보하고 있다.

농협 청풍명월클러스터는 지난 23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서 ‘대한민국 최고걸작 슈퍼 한우고기 홍보 시식’ 행사를 가졌다.

청풍명월클러스터는 충북지역 6개 축협 출자 공동한우법인으로 대한민국 한우 역사상 4번째 슈퍼한우 탄생을 기념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를 먹을 수 있는 영광의 주인공으로 초대하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슈퍼한우는 출하되는 생체중량 1톤 이상의 한우로, 거세한우의 평균 생체중량 750kg 수준보다 30∼40% 몸집이 더 큰 한우를 말한다. 특히 이날 소비자에게 선보인 슈퍼한우는 충주축협 조합원인 방승환 농가의 한우로 생체무게 1234kg, 등심단면 136㎠를 기록, 도체성적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지금까지 출하된 슈퍼한우 중 최고수준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은 지난 23~26일 4일간 사전예약을 받고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슈퍼 한우고기 1++등급 등심을 20% 이상 할인된 kg당 25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는 “앞으로도 이런 슈퍼한우가 많이 생산돼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축산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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