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팜스코(총괄사장 정학상)는 지난 19일 광주 상무 리츠 웨딩홀에서 전남지역 100여명의 한우 사양가가 참석한 가운데 축우 경영 전략회의<사진>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팜스코 핵심 6농장의 우수한 성적을 공개하며 경쟁력 있는 한우사업을 만들기 위한 비결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박인서 팜스코 지역부장은 ‘소를 잘 키우자’는 주제발표에서 올 하반기부터는 도축마릿수가 증가되고 1년 미만 송아지들이 농장에 많이 비육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시장상황은 어려워 질것이란 예상을 내놓았다.

박 부장은 “현재는 국내 평균 경락단가가 kg당 1만8000원으로 마리당 40만원 이상의 수익을 보장받고 있지만 불황이 언제든 올 수 있다는 생각으로 호황기에 경쟁력 있는 한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