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야라코리아는 고품질 미네랄 비료 ‘야라리바 나이트라보’를 사용한 시범농가에서 벼의 낱알 개수 및 크기, 수확량 증가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최근 밝혔다.

야라리바 나이트라보는 질산태 질소와 100% 수용성 칼슘이 함유된 미네랄 비료이다. 야라코리아는 이 제품의 효과를 실험하기 위해 9곳의 시범농가를 운영한 결과 벼의 낱알 개수 및 크기가 증가하고 수확량도 관행 비료 처리구 대비 20% 정도 늘어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벼는 질소시비량이 많을수록 수확량은 늘지만 등숙률은 줄어들 수 있다. 야라리바 나이트라보는 칼슘 함유량은 높이면서 질소 함유량은 상대적으로 적게 해 완전미 증가를 통한 고품질 벼 생산을 가능케 한다는 장점이 있다.

우창하 야라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수도작 농가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수익성 개선은 고품질 쌀의 다수확 생산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야라코리아는 농업인들이 쭉정이와 싸라기를 줄여 완전미 수확량을 높일 수 있도록 고품질의 수도작용 비료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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