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농협 재경 강원도향우회(회장 장덕수)는 최근 춘천시 신동면 증1리 실레마을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캠페인 확산을 위한 고향마을 가꾸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증1리 명예이장인 홍병천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과 향우회 회원 및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고령취약농가 도배·장판 교체, 마을벽화그리기, 꽃길 가꾸기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고향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캠페인은 쾌적한 농촌경관을 조성해 도시민에게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농촌의 다원적 가치창출에 기여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자체, 마을주민 간 협업을 통해 범 농협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농촌 활력화 운동이다.

장덕수 회장은 “내 고향마을부터 앞장서서 아름답게 가꿔가자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마을 가꾸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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