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농어촌공사

[농수축산신문=최상희 기자]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8월, 공기좋고 물좋은 농촌여행마을로 휴가를 떠나는건 어떨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가족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농촌 여름휴가지 5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여행지는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우수 농촌여행지 1개소 씩 총 5개소로 구성됐다. 특히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바다, 계곡,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포함한 다양한 농촌체험과 숙박이 가능한 마을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5곳은 △경기 이천 부래미마을 △강원 춘천 누리삼마을 △충북 증평 삼기 조아유마을 △전남 신안 임자만났네 마을 △경남 김해 장척힐링마을 등이다.

이들 마을은 각 코스별로 주제가 있어 여행객들이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농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계곡에서 직접 잡은 물고기로 매운탕을 끓여먹거나, 갯벌에서 농게와 짱뚱어를 잡고 갯고랑에서 카약체험을 하며 무더위를 날릴 수 있다.

선정 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의 모든 것, 웰촌(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