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이 지난 25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 대상’ 미래가치경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임업진흥원은 드론 사업을 필두로 산림드론 생태계 조성 등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 노력과 타 산업 대비 혁신기술 역량이 낮은 임산업분야에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기술개발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길본 임업진흥원장은 “공공성과 효율성의 조화를 바탕으로 이해관계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참여혁신단 등 국민 소통을 통해 상향식 혁신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며 “최고의 국민공감경영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임업서비스 전문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임업진흥원은 이와 더불어 올해부터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AR/VR(증강현실/가상현실), 무인기 등의 기술을 융복합해 임산물 생산·산림재해관리 기술의 효율성과 안정성 제고 및 수요자 맞춤형 대국민 신 산림서비스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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