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 제1회 낙농 명장의 날 행사

[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제1회 낙농 명장의 날’<사진> 행사를 통해 낙농 명장들의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도약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하제일은 최근 경기 포천 산정호수 한화리조트에서 120여명의 낙농 사양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 파주, 포천, 철원, 양주, 연천, 춘천 8개 지역에 있는 70여개 천하제일 고객 목장의 13개월 성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경철 천하제일 축우 특판부장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뜨거운 열정으로 이 자리에 함께하는 모든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낙농 명장’은 낙농 현장에 장기간 종사한 분으로 투철한 장인정신과 해당분야 최고의 기술수준을 갖춘 목장 중 생산성 향상에 크게 공헌한 목장의 대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량, 체세포, 분만간격 등을 포함한 7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인 낙농 명장들 소개 및 성공 노하우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고, 최우수 목장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종합성적에서 1위를 차지한 이순표 을축목장 사장은 ‘봉쥬르 명장’의 영예를 안았고, 그 다음으로 김재천 정재 목장 사장이 ‘원샷 명장’의 영예를 안았다. 

이순표 을축목장 대표는 “천하제일의 봉쥬르 제품을 사용하면서 유량39kg, 305일 보정 산유량 1만2255kg을 비롯한 우수한 종합 성적을 냈다”며 “봉쥬르 제품과 천하제일의 과학적인 낙농서비스를 적용하며 꾸준히 유량을 늘려 온 것이 비결”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주몽 영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천하제일의 고객이 우수한 낙농 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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