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5일 긴급폭염대책본부 운영상황을 파악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했다.

경북도는 무더위 쉼터 4884개소를 지정·운영하는 한편 지역자율방재단, 노인돌보미 등 재난도우미 1만7675명이 실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를 하고 있으며, 최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인명․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유례없는 폭염으로 도민들이 하루하루 고통스러워하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 우려스럽다”며 “부서 간 조직적 대응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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