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대상(주)이 국내 포장김치 1위 브랜드 종가집을 앞세워 냉동밥 제품을 확대한다.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냉동밥 시장 규모는 700억원에 달한다. 대상은 잘익은 종가집 김치로 맛있게 볶아낸 종가집 볶음밥 2종을 선보였다.

종가집 볶음밥 2종은 ‘종가집 김치 볶음밥’과 ‘종가집 깍두기 볶음밥’으로 구성됐다. 우선 주재료로 종가집의 비법으로 담은 100% 국내산 김치, 깍두기를 사용해 맛에 차별화를 뒀다. 같이 볶는 부재료도 중요한 만큼, 고소하고 바삭하게 훈연한 청정원 베이컨을 큼지막하게 썰어 넣었다.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고, 급속동결로 갓 볶아낸 볶음밥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종가집 볶음밥 2종은 대상 통합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을 비롯해 오픈마켓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상욱 편의1팀 대리는 “종가집 김치를 신뢰하는 많은 고객들이 제품 출시 전부터 종가집 볶음밥에 많은 기대를 나타냈다”며 “간편하고 맛있게 김치 볶음밥을 즐기고 싶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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