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옥과농협, 폭염피해 최소화 온힘

[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곡성 옥과농협(조합장 박상철)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농가피해가 급증하자 최근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곡성군과 함께 오산지역 25농가 8ha의 밭작물에 광역방제기를 투입해 물살포를 지원, 긴급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했다.

옥과농협은 폭염피해에 체계적인 대처를 위해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폭염피해농작물 현황 및 대처방안(조치내용), 애로 및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곧바로 수렴해 조치하고 있다.    

박상철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기록적인 폭염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영농회 출장을 강화하는 등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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