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장병에 삼겹살 지원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 왼쪽부터 박노성, 정호정, 이승찬, 이경원, 정학승 참모장, 이성호 양주시장, 손종서 부회장, 박광진 경기도협의회장, 김창균 양주지부장, 김영수 경기도청 축산정책과장, 방한식 농업기술센터소장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10월1일 한돈데이를 기념해 지난 9일부터 한돈데이가 있는 10월까지 나눔 릴레이 전달식으로 전국 9개도 군부대를 직접 방문해 국군 장병에게 한돈 삼겹살 총 8.2톤을 지원키로했다.

한돈자조금은 이에 따라 지난 9일 경기도 양주시청에서 국군 장병을 응원하는 한돈 전달식의 첫 포문을 열고 경기 5개 지역에 위치해 있는 육군 25사단, 26사단, 28사단, 72사단 및 제5기갑여단의 부대 장병을 위해 한돈 삼겹살 1톤 가량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학승 육군 25사단 참모장, 이경원 26사단 참모장, 이승찬 28사단 참모장, 정호정 72사단 참모장, 박노성 5기갑여단 참모장을 비롯해 손종서 대한한돈협회 부회장, 박광진 경기도협의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돈자조금은 이어 지난 10일에는 경북 영천 지역의 육군 3사관학교 및 제2탄약창을 방문해 한돈 삼겹살을 전달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매년 전국 9개도 주요 군부대에 1억원 상당의 한돈을 무상 지원해 국군 장병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한돈데이 기념 군부대 대상 한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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