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순창농협(조합장 이대식)은 최근 화재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재해 위로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화재 사고는 관내 쌍치면 농가에서 발생했으며 철문을 닫아 놓은 상태에서 뜨거운 태양으로 인한 고열이 원인으로 추정되며 피해액은 2억원 가량이다.

이대식 조합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농협중앙회의 폭염 피해 대책과 지원에 관한 내용을 충분히 활용해 피해 조합원에 대한 신속한 후속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창농협은 최근 폭염으로 인한 조합원의 피해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본점과 각 지점의 긴밀한 대응을 통해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피해 농가에 대해서는 재해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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