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본부장 권준학)는 지난 10일 자매결연 마을인 평택시 청북읍 고잔3리 행복마을회관을 찾아 폭염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농업인을 돕기 위한 위문 품을 전달했다.

이날 권준학 본부장, 이원묵 농협평택시지부장, 이용범 안중농협 조합장 및 농협 관계자는 신문수 이장 및 마을주민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무더위 극복을 위한 에어써큘레이터와 쿨매트, 과일, 음료 등을 전달했다.

권 본부장은 “7년 연속 은행권 사회공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각종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취약계층을 위해 더욱 많은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경기본부는 2016년부터 고잔3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영농철 일손돕기와 마을주민을 위한 격려품 지원 등 지속적인 돌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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