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가평축산농협(조합장 조규용)은 지난 11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

가평축협은 이날 고등학생 26명, 대학생 39명 등 총 65명에게 5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가평축협은 관내의 우수학생 발굴 및 지원을 통한 인적자원 양성 유도와 조합원 자녀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교육지원사업 복지사업비를 예산에 반영,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인재육성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조규용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정성이 담긴 축협 장학금이 지역 우수 학생들의 학업에 보탬이 돼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원한다”면서 “앞으로 사회에서 꼭 필요한 재목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학업에 정진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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