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양평축협(조합장 윤철수)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최근 양평군(군수 정동균)과 함께 관내 축산농가 긴급 지원에 나섰다.

양평군과 양평축협은 폭염으로 인한 가축폐사 예방을 위해 지역 축종별 대표들에게 9000만원(양평군 6000만원, 양평축협 3000만원) 상당의 가축 면역증강제 등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한 가축 면역증강제, 음용수 유기산제는 비타민 등을 함유해 가축의 면역력을 높여주면서 고온 스트레스 해소, 가축폐사 최소화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다. 

윤철수 조합장은 “폭염에 따른 가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양축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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